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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의 군기잡는 방법이 폭로됐다.
이어 이현이는 "선배 한혜진에게 설움 당한 적 많다"며 "한혜진은 나에게 '야' '현이야'라고 부르는데 난 항상 '선배'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이현이도 이제 9년 차 정도 된다. 대부분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일을 하면서 봤으면 말 편하게 하라고 할 법도 한데 왜 그게 안 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현이는 "그런 거 다 한다"며 "데뷔년도 별로 서야 하는데, 한혜진이 앞에 앉으면 난 저 끝에 앉아야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모이자~'라고 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