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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렛잇컵', 최현석 셰프 누르고 별 5개 획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22:50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최현석 한혜진

스타 셰프 최현석이 이태원 외식업계의 큰손 홍석천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이 게스트로 초대해 여섯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홍석천은 6명의 셰프 가운데 가장 많은 스타배지를 얻으며 대결 승률에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고, 그동안 한 번도 맞붙어 본 적 없는 최현석 셰프와의 대결이 성사됐다.

몸매를 유지해야하는 한혜진을 위해 저칼로리 음식을 주제로 맞선 대결에서 최현석은 의외의 재료와 독특한 조리법으로 파스타를, 홍석천은 간단하지만 색다른 저칼로리 디저트를 선보였다.

최현석 셰프는 파스타 면 대신 곤약을 넣은 곤약 봉골레로 승부수를 띄웠고, 홍석천은 과일과 고구마, 두유, 요거트를 이용해 파르페 식 디저트 '렛잇컵'을 선보였다.

한혜진은 두 사람의 요리에 큰 만족감을 보였는데 평소의 그녀의 성격답게 각 요리마다 날카로운 평가를 내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가 펼쳐졌다.

한혜진의 게스트와 패널 최종 평가에서 결국 뛰어난 상큼한 맛이란 평가를 받은 홍석천의 렛잇컵이 최현석 셰프의 곤약 봉골레를 누르고 승리하면서 홍석천은 별을 5개로 늘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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