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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 프리랜서 전향…전현무 등 32기 동기 아나 모두 프리 선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18:55



오정연 프리랜서 <사진=오정연 트위터>

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오정연의 동기 아나운서 공채 32기가 모두 KBS를 떠나게 됐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오정연 아나운서가 2월 3일 자로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적인 사표 저리 절차를 밟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정연 아나운서는 2월 3일 퇴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에도 한차례 퇴사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KBS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적이 없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오정연이 사표를 제출하면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가 모두 KBS를 떠나게 됐다.

최송현은 KBS 아나운서 32기 중 가장 먼저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어 전현무와 이지애가 나란히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의 진행을 맡아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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