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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당시 운동화 광고 촬영을 한 윤승아에게 리포터는 "운동화를 신고 어디로 놀러 가고 싶냐"고 물었고, 이에 윤승아는 "남자친구와 함께 따뜻한 나라로 놀러 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 윤승아는 "예능 욕심은 없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어떤가?"라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있어서 힘들 것 같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 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당일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SNS에 올린 글로 열애 사실이 공개돼 교제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