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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윤혜진
배우 엄태웅의 딸 지온 양의 남다른 댄스실력을 뽐내며 고모 엄정화의 우월 유전자를 입증했다.
이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 윤혜진을 대신 엄태웅이 지온이와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온 애완견 새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온의 눈높이에 맞춰 놀아주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던 엄태웅의 자상한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치즈를 간식으로 먹고 기분이 좋아진 지온이는 노래에 맞춰 댄스 실력을 뽐냈다. 이어 노래에 따라 춤이 바뀌는 지온의 모습을 본 윤혜진은 "나도 발레밖에 못 춘다. 아빠 아시잖아요?"라며 "그건 고모인 것 같다"라고 지온이의 춤실력에 엄태웅의 누나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엄태웅은 딸 지온에 대해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장한 게 아니란 건 인정하는데 굉장히 매력 있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밥도 잘 먹는다. 흥도 많고 장난기도 많다"고 딸 자랑을 늘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윤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