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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채원 애교
배우 문채원이 특급 애교로 이승기를 무장해제 시켰다.
이날 미션 중 돌연변이 몬스터가 나타나 멤버들이 전원 경악했다. 이에 문채원은 VJ의 움직임에 몬스터인줄 알고 여러 번 놀라는 등 녹초가 돼 울먹거리며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던 중 이승기는 돌연변이 몬스터를 해치울 백신 팔찌를 발견했다.
이에 문채원은 이승기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야 줘봐"라며 애교로 은근슬쩍 팔찌를 빼앗아갔다. 그러면서 문채원은 팔찌를 대신해 이승기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줬다.
이후 문채원은 갑자기 "난 너와 같은 팀이 아니야"라며 팔찌를 달라는 이승기를 거부했고, 이승기가 기막혀 하자 문채원은 "내가 초콜릿 줬잖아. 뱉어 그럼"이라며 막무가내로 나왔다.
당황한 이승기는 "지금 어떻게 초콜릿을 가지고 오냐. 배달이라도 시키겠다. 아니면 내가 토하고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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