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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2015년 업데이트 및 서비스 계획을 지난 1일 발표했다. 총 다섯 가지 약속을 포함한 업데이트 계획에는 신규 캐릭터와 신대륙 추가도 포함돼 있다.
또 게임의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한 개선 작업도 계속될 예정이다.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 및 연계기에 동영상 가이드를 제공하고, 게임 내 도움말을 보강하는 작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플레이 환경에 있어서 꾸준한 안정화와 함께 서버당 채널은 2~3개 정도로 운영해, 더욱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다음게임 함영철 PM은 "지금까지 1:1 문의, 게시판 등을 통해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건의사항과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검은사막'이라는 큰 그림에 디테일을 계속 보강해 나가고, 몇 년이 지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하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