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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이영자 소개팅 주선
배우 정준호가 이영자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날 정준호는 MC 이영자와 임지호를 위해 복조리를 준비했다. 특히 이영자에겐 의문의 쪽지를 함께 건넸다. 쪽지에는 한 남성의 신상명세서가 적혀 있었고, 정준호는 "꼭 필요한 선물일 것 같다. 성실하고 이영자씨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영자는 "이 나이면 연하라서 좋다"고 답했다. 그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라며 46세 광산업을 하고 있는 자신의 지인과 소개팅을 준비했다.
그는 "내 주변에 정말 성실하고 이영자 씨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큰 마음 먹고 소개팅을 주선했다"라고 말했다.
임지호에겐 만원짜리 지폐가 담겨 있었다.
이영자는 "정말 필요한 것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사하셨어요 정준호 이영자 소개팅 주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