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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정준호'
배우 정준호가 집안 장손으로 배우로 데뷔하던 당시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준호는 "집안의 장손이다 보니 연예계 데뷔 반대가 많았다"면서, "데뷔 전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면 눈을 피했을 정도"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30~40명의 친척들이 밑도 끝도 없이 '요즘 뭐하냐'고 묻는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한다고 말하면 '뭔 자격증이라도 따, 이 놈아'라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자는 데뷔 전 문발 공장에 다녔던 사실을 고백하며 "하루 종일 일해도 밥 반 공기를 먹게 되는 공장에 다녔다. 그 때 밥을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쫓겨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정준호는 이영자에게 새해 선물로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에 방송 말미 실제로 이영자와 소개팅 남이 전화를 하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사하셨어요 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