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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달달한' 열애인정 후 '살벌한' 경고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정재 소속사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물로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하고 명예훼손의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 할 경우, 즉각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여 법적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 경고문이 나간 이후에도 같은 행각을 벌일 경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여 강력조치 할 예정이며, 합의 없이 법적인 절차를 따라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한다"고 거듭 경고 했다.
앞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상무의 열애설이 보도된 직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열애설과 함께 불거진 라테라스 관련 부동산 보도에 대해서는 "이정재가 ㈜동양으로부터 빚 탕감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동양 부회장과도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리고자 한다.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의 시행사나 ㈜동양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2013년 10월에 발생한 ㈜동양 사태와도 전혀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정재 열애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