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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서지혜, 김래원 향한 애틋한 마음 고백...극적 반전 시작될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1-04 15:52


사진제공=SBS 콘텐츠허브

SBS 월화극 '펀치'에서 김래원을 향한 서지혜의 해바라기 사랑이 담긴 눈빛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5일 방송하는 '펀치'에서 대검찰청 반부패부 검사 최연진(서지혜)이 자신의 상급자인 박정환(김래원)의 집을 찾아가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진은 정환이 이태준(조재현)의 수하로 있을 때부터 함께 해 온 충성스러운 후배로 검사로 생활하는 동안 뜻을 같이 해왔다. 하지만 정환이 연진을 단순히 후배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연진은 정환을 향해 해바라기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에 담아왔던 것.

이 같은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었던 연진은 이날 방송에서 무작정 정환의 집으로 찾아가 '돌직구 고백'을 건넨다. 이를 둘러싸고 평소 아들의 재혼을 고대하던 정환 모친(송옥숙)의 반응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당돌한 연진의 태도 또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후배로부터 갑작스런 고백을 들은 정환의 반응과, 이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변화가 일지 또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제작사 측은 "정환을 향한 연진의 사랑 고백은 엄친아 캐릭터인 연진의 평소 모습대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받은 정환의 태도 또한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펀치'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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