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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이 확 달라진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3에 출연하는 각 팀의 정예멤버는 100% 시청자의 선택으로 선발된다. Mnet은 오는 5일 오후 1시 '댄싱9'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총 3주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시즌1, 2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팀원 각 18명 중 10명씩을 매일 1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댄싱9' 시즌3의 연출을 맡은 이영주PD는 "특히 시즌 3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춤을 사랑하는 연예인과의 합동 무대부터 마술,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 무대 그리고 기존 멤버를 위협할 만한 국내외 숨은 춤꾼들이 각 팀의 히든카드로 깜짝 등장한다는 것"이라며 "단순한 춤의 대결이 아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파격적인 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