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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은경, '스웨덴 세탁소' 합류…허당 딸바보 엄마 역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02 10:48


사진제공=MBC플러스미디어

방송인 최은경이 MBC플러스미디어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합류한다.

최은경은 극중에서 미모의 20대 사채업자 배영미(배누리)의 엄마 역을 맡아 2일 방송되는 7회부터 합류한다. 남편에게 극진한 사랑을 받는 소녀 같은 부잣집 사모님이자 외동딸 영미를 애지중지하는 딸바보 엄마로 활약한다.

제작진은 "우아한 아나운서 이미지와 장난기 많은 예능인 이미지를 모두 지닌 최은경을 처음부터 영미 엄마 역으로 점찍어 두고 섭외를 진행했다"며 "자식을 사이에 두고 상극으로 만난 봄이 엄마(황영희)와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웨덴 세탁소'는 MBC드라마넷, 뮤직, 퀸 채널에서 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토요일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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