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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한예슬 "야한 장면 촬영 때 힘들어" 요가 자세 보니…
이날 베스트커플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오른 주상욱은 "우리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것이라고 전혀 예상 못했다. 드라마 종영까지 2주 남았는데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야한 장면을 촬영할 때 힘들었던 것 같다"라며 "19금 같은 오묘한 장면들이 드라마에 있었다. 예를 들어 제가 카마수트라의 요가자세를 하는데 주상욱이 도와주겠다고 잡아주는 장면에서 자칫 야하게 나갈까 하는 염려가 됐다"고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