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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19금 멘트에 오연서 표정이…작정하고 끌어모은 드레스? 머리? '부끄러워'

기사입력 2014-12-31 11:45 | 최종수정 2014-12-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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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오연서' src='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4/12/31/2015010101000022800229151.jpg' width=540>

'MBC 연기대상' 오연서

'MBC 연기대상'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신동엽의 19금 발언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는 김지훈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MC 신동엽은 '베스트 커플상' 후보 인터뷰를 했고, 오연서를 향해 "오늘 정말 작정하고 영혼까지 끌어모았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어깨와 가슴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드레스를 입은 오연서는 신동엽의 발언에 얼굴을 가린 채 부끄러워했고, 김지훈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머리를 묶었다는 거다. 막 끌어모아서 머리를 묶었다"며 "위에서 보니까 정말 잘 어울린다. 이런 머리는 진짜 미인들이나 잘 어울리는 거다"라며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MBC 연기대상' 오연서

'MBC 연기대상' 오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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