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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복수 발언'으로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조현민 상무는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이기도 하다.
31일 조현민 전무는 언니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 조 전 부사장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파장을 일으켰다.
조현민 전무는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 신문에 보도된 제 문자 내용 기사 때문에 정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굳이 변명 드리고 싶지 않다. 다 제 잘못이다"라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