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최강희 '무릎 맞대고 핥투핥' 최강 '달달 로맨스' 기대 UP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30 17:44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 천정명 최강희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 천정명 최강희

배우 최강의가 천정명과의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를 예고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 (30일) 제작발표인데 기념해볼까. 얘네들 응원해주세요. 핥투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천정명과 서로의 무릎을 대고 다정한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는 연인 같은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최강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강희와의 천정명의 만남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이에 30일 열린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 역을 맡은 최강희는 상대 배우인 천정명에 대해 "천정명의 실제 캐릭터를 잘 모르겠다"면서, "천정명과 연기할 때는 기분 좋게 한다. 귀엽다. 책임감도 많고, 본인이 직접 더 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명을 그냥 봤을 때는 착하고 귀엽고 아이 같은 느낌이다"며 "다른 사람들은 까칠하다고 하는데, 그런 면도 있다. 일할 때 드러나는데 요구할 것은 해서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최강희는 "천정명의 그런 모습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면이라 매력적이다"며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다. 공과 사, 돌아서 가지 않고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이어서 멋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천정명은 "최강희씨는 배려심이 최강이다"고 극찬했다. 그는 "최강희씨는 양파같은 매력이 있다. 현장에서 늘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까면 깔수록 매력적이다. 호흡도 잘 맞고 지금까지 만났던 여배우들 중 최강희가 최고다"고 칭찬했다. 천정명은 극 중에서 잘나가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tvN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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