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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
김태희 작가는 "정말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서 기쁘다. '라스'를 하면서 낮에 눈을 뜰 때마다 행복했다"며 DJ 4명의 이름(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을 일일이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료 작가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 그는 "관둔지 오래 됐지만 한마디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감독님이다"며 수상소감을 이어갔다.
또 그는 "형돈 오빠 너무 뜬금없고 오래됐지만, 오빠 좋아합니다. 7년 전에 싫다고 해서 너무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방송이 끝나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김태희 작가의 수상소감 시간과 자숙중인 노홍철을 언급한 부분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태희 작가는 3분 15초 가량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MBC 방송연예대상' 김태희 작가 수상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