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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유재석
유재석은 투표수 67만7183표 중 44만2458표란 압도적인 득표로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등의 후보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0년 이후 4년 만이며, MBC에서 받는 4번째 대상이다. 지난 2007년 '무한도전' 팀 수상을 포함할 경우 5번째로 받는 상이 된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에서 길과 노홍철을 언급해 보는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그는 이어 "예능 뿌리는 코미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후배들과 동료들이 함께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 번 꿈을 꾸고 무대가 필요한 많은 후배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는 말로 개그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무한도전'은 내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이다. 내 인생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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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유재석 길 노홍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