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지난 29일 오후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데뷔 쇼케이스 '데자뷰(Deja Vu)'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타임 중 멤버 민재는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 성대모사와 북한 어린이 모창으로 뜻밖의 예능감을 표출하기도 했으며, 일곱 명 모두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재치 있는 답변으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무대매너와 안정적인 라이브, 절도 있는 '칼군무'의 환상적인 조화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영상은 오는 31일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평균 168cm-18.7세 다운 막강한 비쥬얼과 강한 힙합 비트를 바탕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리더 수민, 메인 보컬 하이디(High.D), 메인 보컬 민재, 서브 보컬 나현, 퍼포먼스 담당 의진, 로우래퍼 디애나(D.ana), 하이래퍼 뉴썬(NEW SUN) 일곱 소녀가 펼쳐낼 무한한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