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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오는 1월초 디지털 싱글 '위글위글'로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위글위글'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나란히 앞뒤로 밀착해 서서 다른 멤버의 엉덩이에 손을 올리고 있는 특이한 포즈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엉덩이를 강조하는 '위글위글'의 콘셉트를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멤버들의 매혹적인 눈빛과 어우러져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1월, '끈적끈적'으로 컴백해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에 성공한 헬로비너스는 같은 달 공개한 '위글위글' 댄스영상이 총 조회수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헬로비너스, 각선미 최강이다!", "치어리더 컨셉인가? 방송만 기다린다", "트레이닝복도 헬로비너스가 입으면 패션이 되는구나", "위글위글 노래 대박날 듯, 완전 기대 중"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1월 초 '위글위글' 음원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난 24일, 데뷔 이래 최초로 19금 티저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위글위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