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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이날 나하은은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깜찍한 춤과 함께 부르는가 하면,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로 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하은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에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한 박진영과 양현석은 "천재가 맞다"고 극찬했다.
이에 양현석은 "박진영 말대로 천재 맞다"며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나하은은 너무 어린 나이기에 이어지는 오디션까지는 물리적으로 힘들기에 이번 무대가 마지막이 됐다.
한편 나하은은 지난 6월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걸스데이 '기대해'에 맞춰 완벽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해 SBS'스타킹'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과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리틀 현아'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