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삼이 오민선, '무도-토토가' 김현정 무대서 '근육질 여장 댄서'로 등장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6:49


맨삼이 오민선

'맨삼이 오민선'

'무한도전-토토가' 김현정의 여장 백댄서가 '맨삼이' 오민선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는 90년대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했고, 무대에는 여장한 백업 댄서가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낸 여장 백업댄서는 트로트그룹 '맨삼이'의 멤버 오민선으로 1990년대 김현정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민선은 김현정의 부탁으로 '토토가' 출연을 위해 여장까지 마다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오민선은 성군, 기준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트로트그룹 '맨삼이' 멤버로 활동 중이며, 최근 '맨삼이 블루스', '각선미' 등의 곡을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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