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 양현석 극찬 "솔직하게 말하면 10년은 볼 수 없는 무대"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09:41



K팝스타4 릴리M

K팝스타4 릴리M

'K팝스타4' 참가자 릴리M이 심사위원 양현석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잠재력을 가진 '가능성 조'의 '랭킹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앞서 본선 1라운드 때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던 릴리M은 이날 완벽한 무대로 '가능성 조' 1위에 올라섰다.

이날 무대 전 인터뷰에서 릴리M은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를 선곡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릴리M은 침착하고 유연하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13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파워풀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넋을 놓고 무대를 보았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 정말 놀랍다"고 운을 떼며 "전혀 배우지 않았는데 완벽한 호흡 발성을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칭찬했고, 유희열 역시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도 그냥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양현석은 "지금까지 'K팝스타'에 참가한 이 연령대 참가자 중 1등이다. 솔직히 이야기 하면 앞으로 10년 간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K팝스타4 릴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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