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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무대 전 인터뷰에서 릴리M은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무대에 오른 릴리M은 침착하고 유연하게 노래를 이어나갔다. 13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밸런스 있는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넋을 놓고 무대를 보았다.
이어 가장 감동한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K팝스타'에서 이 친구가 최고다. 내가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친구"라고 극찬했다. "천생 가수다. 제작자의 감으로서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나중에라도 릴리가 YG에 와 준다면 YG를 크게 성공시켜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6세 춤신동 나하은 역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의 노래에 맞춰 안무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