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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드디어 입술 첫키스를 나눴다.
이에 키스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남궁민과 홍진영은 아디나에게 "수줍다"며 키스를 망설였다. 그러나 아디나가 계속 키스를 권하자 남궁민은 홍진영의 볼에 뽀뽀를 했다.
하지만 아디나는 마지막 다리를 앞두고 입술에 뽀뽀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고심하던 남궁민은 곤돌라가 마지막 다리를 지나가자 홍진영에게 키스를 했다. 마침내 두 사람의 첫키스가 마카오 곤돌라에서 이뤄졌다.
홍진영 역시 "오빠를 쳐다볼 수 없었다. 꿈을 꾼 것 같았다. 동화 속 주인이 된 느낌이었다"며 첫키스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