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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환희
특히 이날 환희는 임창정과의 콜라보레이션에서 '그때 또 다시'를 부르다 고음 부분을 완벽히 처리하지 못했다. 이에 당황하는 환희를 위해 임창정은 대신 노래를 불러주며 재치 있게 공연을 이어나갔다.
결국 이날 환희는 고르지 못했던 음향시설과 컨디션 난조로 음이탈과 가사를 잊는 등의 실수를 보였고, 스스로도 낙담하는 얼굴 표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환희는 지난 23일부터 3일 연속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서트와 행사를 병행했다. 이 때문에 환희는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를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결국 환희는 직접 트위터에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콘서트 'THE 끌림'으로 오는 28일 대구를 시작해 내년 1월 부산과 인천을 찾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