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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촬영 중 초집중 이유? 알고 보니 '뽀통령'
1월부터 12월까지 각 콘셉트에 맞춘 '삼둥이 달력'은 방송이 나간 후 구매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삼둥이 달력'을 판매하게 된 것.
이와 관련해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 측이 KBS 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삼둥이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전했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한다. 가격은 5500원이다.
앞서 14일 방송에선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의 달력 사진 촬영에 고군분투했다. 산만한 촬영장 속 만세는 종이 우주선으로 쏘옥 들어갔다. "만세 얼굴 보여주세요"라는 송일국 요청에 만세는 우주선에서 갑자기 큰 볼일 보는 시늉을 해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우주선에서 '응가'를 하는 만세에 송일국은 마냥 웃었고, 이에 만세도 따라서 배시시 귀여운 미소를 머금었다. 만세의 기저귀를 갈고 촬영을 재개한 송일국은 뽀로로로 아이들을 집중시켰다. 종이 우주선 콘셉트는 5월에 실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