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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향한 "뽀뽀해" 외침에 아들 라익 "하지마"...왜?
이날 윤종신은 "말 안 듣고 컨트롤 안 되는 남편 뒷바라지하느라고 너무 고생했어"라며 "미라야, 이제부터 잘 할게. 테니스 열심히 치고 다시 멋있는 남편으로 거듭나도록 할께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예체능' 멤버들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를 향해 "뽀뽀해"를 외쳤지만, 아들 라익군은 "하지마 하지마"라고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윤종신은 아들 윤라익의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마치 불량한 어른들한테 아이가 돈 뺏기고 들어온 느낌이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호흡을 맞춰 나선 강호동 성시경과의 복식 대결에서 패배를 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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