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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미쓰에이 지아
미쓰에이 지아가 '룸메이트' 잭슨 눈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지아는 "타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다 잘 했다고,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너무너무 잘했고, 다 같이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출신으로 지난 2010년 한국에서 데뷔해 활동중인 지아가 잭슨의 모습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 것.
2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출신 잭슨이 데뷔 이후 가족과 만난 적 없다는 것에 마음 쓰여 하던 박진영과 '룸메이트' 식구들이 그를 위해 깜짝 선물로 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셔와 극적 상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모님의 등장에 잭슨은 손에 들고 있던 모자까지 떨구며 뛰쳐나가 품에 안겼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눈앞에서 펼쳐진 일임에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하는 잭슨의 모습은 '룸메이트'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의 눈물샘까지 자극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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