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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가 2014 KBS 연예대상의 시상자로 나선다.
2014 KBS 연예대상의 시상자로 참여하게 된 야노 시호는 드레스를 고르며 시상식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큰 화제가 됐다. 객석에서 휴대전화로 기념촬영을 하던 야노 시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KBS 연예대상 측은 "야노 시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자이기도 하지만, 모델로서도 최고의 위치에 있는 만큼 시상자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해 섭외했다"며 "올해는 추사랑이 엄마의 기념 촬영을 해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이 진행하는 201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