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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신의 여성 3인조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 완전체로 첫 공개됐다.
이주연은 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에서 아쉽게 탈락한 실력파이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이주연은 개성 있는 보컬로 관심을 받았으며, 출전자 최나영, 이수경, 성수진과 함께 '샤인즈'라는 팀을 결성해 리틀 믹스의 노래 '윙스'를 불러 양현석의 극찬을 받으며 YG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K팝스타'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맺어 재탄생한 짜리몽땅은 내년 3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짜리몽땅이 새 둥지를 틀은 CS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소속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