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권력을' 임승대 13세 아들 "아빠 택시비 안돼" 엄마 라떼 끊어" 독재 행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23:24



아이에게 권력을

아이에게 권력을

아이에게 했던 모든 통제를 부모가 받게 된다면? 정해진 생활비를 아이들의 결정에 의해 지출하게 된다면?

tvn 신개념 실험예능 '

아이에게 권력을'이 24일 밤 처음 전파를 탔다.

가정의 권력을 아이가 가졌다는 가상의 상황을 만든 뒤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관찰하는 리얼 예능이다.

실험에 참여한 가족은 모두 셋이다.

청학동 훈장 김봉곤 가족, 배우 이윤성-의사 홍지호 가족, 배우 임승대 가족 등이 실험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이해하고 두터운 가족애를 형성하게 된다.

먼저 배우 임승대의 가족은 장남인 13세 임린과 9세 임휘가 권력을 쥐었다.

임린은 첫날 계획을 세우면서 "아빠 택시비는 안돼" "엄마는 라떼를 끊어" 라고 명령하는 등 독재를 휘둘러 부모를 당황케했다.


아이에게 권력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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