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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 윤종신
윤종신은 아들 윤라익의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마치 불량한 어른들한테 아이가 돈 뺏기고 들어온 느낌이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지만 윤종신은 아내 전미라와 호흡을 맞춰 나선 강호동 성시경과의 복식 대결에서 예상 외의 패배를 당했다.
강호동이 "(내가) 고맙습니까 원망스럽습니까"라고 질문하자 전미라는 "지금은 원망스럽지는 않다. 결혼 딱 하고 나서는 아차 싶었는데, 지금은 원망스럽지 않고 감사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윤종신은 "아내 미라가 완벽한 여자다. 관리가 잘 되는 아내가 관리 안 되는 남편을 만나 8년 고생한 것 같다"고 화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