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무한도전 합류 루머 부인 "난 방송인이 아니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22:36



라디오스타 서장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MBC '무한도전' 새 멤버설을 부인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 '올스타전 : 땡스 투 라스'에 2014년 '라디오스타'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크리스마스 이브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무한도전' 출연 후 이슈가 됐던 것을 언급하던 MC들은 "무한도전 멤버로는 어떤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서장훈은 "난 그런 역량이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는 방송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바빠진 방송 스케줄을 털어놓아 MC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방송인이 아닌 유명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엉뚱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2주전 방송된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에서 녹화 전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술을 먹게 하는 역할을 맡아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난 방송 출연으로 레전드 영상을 만들어낸 god의 박준형,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서장훈, 각종 폭탄발언으로 DJ들을 사로잡은 이규한, 자기애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던 최여진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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