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장훈, 무한도전 제6의 멤버 합류설 언급…'유혹의 거인' 주효했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2-24 22:03



'라디오스타' 서장훈

'라디오스타' 서장훈

방송인으로 변신한 국보센터 서장훈이 무한도전 합류설을 부인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올스타전: 땡스 투 라스'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 박준형, 최여진, 이규한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MC들은 '무한도전' 출연 후 이슈가 됐던 서장훈에게 "무한도전 멤버로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난 그런 역량이 없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나는 방송인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바빠진 방송 스케줄을 털어놔 MC들의 공격을 받았다. 또 서장훈은 "방송인이 아닌 유명인으로 불리고 싶다"는 발언을 해 녹화 내내 놀림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은 2주전 방송된 무한도전 '거인의 유혹' 편에서 녹화 전날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술을 먹게 하는 역할을 맡아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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