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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잭슨
이날 박진영은 잭슨 몰래 홍콩에 있는 잭슨의 부모님을 초대해 깜짝 만남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
잭슨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쏟았고, 그 순간 진짜 잭슨의 부모님이 문을 열고 등장했다. 부모님을 보고 단숨에 현관으로 달려나간 잭슨은 오열했고, 아들과 만난 부모님도 잭슨을 꼭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룸메이트' 멤버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박진영은 "잭슨이 외롭고 힘든 줄 알았지만 내가 짐작한 것보다 더 외롭고 더 힘들었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
룸메이트 잭슨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