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뇌종양 투병' 리틀싸이 전민우 콘서트에 직접 초대…응원 제대로' 훈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18:08



싸이 전민우

싸이 전민우

싸이가 뇌종양 판정으로 투병 중인 '리틀싸이' 전민우(10) 군을 콘서트에 초대해 응원을 펼쳤다.

싸이는 중국 조선족 동포로 현지에서 '리틀싸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민우 군을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에 직접 초대했다.

싸이 측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싸이가 자신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전민우 군의 사연을 듣고 직접 초대했다"며 "전민우 군을 만나 사진 촬영과 함께 응원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민우 군은 중국의 한 프로그램에서 싸이를 패러디해 현지에서 '리틀싸이'로 불렸다.

현재 전민우 군은 현재 치료를 위해 한국에 머물며 항암치료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싸이 전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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