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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언급 "많이 팔리면 비키니 입고 춤을" 진중권 반응 보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13:07



이효리 티볼리

이효리 티볼리

쌍용차가 신차 '티볼리'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가수 이효리의 개념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의 해당 발언이 담긴 관련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티볼리'의 내년 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22일 판매가격과 실사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개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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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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