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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이 실력파 밴드 '디어클라우드'와 함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을 장식한다.
약 6년 만에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탄생되는 '그대라서'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사랑의 진정한 믿음과 의미를 노래해 많은 음악 팬들의 가슴을 울린 신혜성의 숨은 명곡으로, 그룹 신화의 9집 수록곡 'Voyage'를 작곡한 뮤지션 Davink가 작곡하고 인기 작사가 윤사라가 작사에 참여해 아름다운 노랫말과 신혜성의 절제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브리티쉬 락 장르의 원곡을 겨울 감성과 어울리는 편곡 뿐 아니라 원곡 작사가 윤사라에 의해 가사까지 일부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특별 아티스트 '나인'은 '얼음요새', '널 위해서라고', '사라지지 말아요' 등의 대표곡들로 많은 마니아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4인조 혼성 실력파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여성 보컬로,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감성 보이스의 신혜성과 어떠한 음악적 호흡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이번 'Once again'의 마지막 곡 '그대라서'를 통해 밴드 디어클라우드와 호흡을 선보인다. 감성 뮤지션의 대표주자 신혜성과 실력파 모던 밴드로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원곡의 감성을 넘어 추운 겨울의 계절감을 담은 멜로디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니 곧 공개를 앞둔 '그대라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과 함께 한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마지막 곡 '그대라서'를 발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