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현정이란 이름을 몰라도 '몸이 약해서~'란 유행어는 들어본 적이 있을 터.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명인본색'이 제대로 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개그 콘서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6%. '명인본색'은 20.5%로 2주 연속 코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현정의 '~가 약해서'란 유행어가 폭발적인 인기 속에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셈. '도찐 개찐'이 코너 시청률 20.4%로 2위, '크레이지 러브'가 18.5%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