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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어색해하며 거리를 두던 강남과 징고가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하지만 다행히도 고대부고 편 녹화를 마치기 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마련됐다. 함께 축제 홍보를 하게 된 두 사람이 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시간을 가지게 된 것. 이어 강남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섭섭한 감정을 징고에게 털어놓으며 속 깊은 대화를 하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은 오랜 앙금을 털어내고 다시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었을까. 20일 토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