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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결승전 1라운드 십이장기 게임은 바둑 3단인 오현민이 절대적으로 유리했고 결국 오현민의 승리로 끝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2라운드에선 장동민이 10:6으로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3라운드 '베팅! 가위바위보'에서 승기를 잡은 장동민이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달 탈락 고배를 마신 신아영은 패널로 장동민과 오현민의 대결을 지켜보면서 "지금 동민 오빠불리하지 않아?"라며 "근데 (장동민은) 약간 자기가 불리하다는 걸 알고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신아영은 장동민에게 "꾸준히 하는 모습, 나는 그게 정말 멋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