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륨메이트 박진영, 잭슨 폭로에 당황 "수지에게만 상냥해"...이유 들어보니 '헉'
이날 멤버들은 지인들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로 했고, 이에 멤버들은 잭슨의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을 초대하고 공연의 조언도 받기로 한 것.
조세호와 잭슨과 만난 박진영은 잭슨에 대해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너무 열심히 해서 부자연스러웠는데 캐스팅 팀이 기회를 달라고 해서 다시 보니 JYP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
잭슨의 노래에 박진영은 "난 몰랐다. 노래를 잘 하네. 숨도 잘 쉬고. 기대치가 낮았는데"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잭슨은 "진영이 형이 우리가 인사하면 시큰둥하게 지나간다. 그런데 수지가 와서 인사하면 '어, 수지야 왔어?'라고 상냥하게 말한다. 그때 내 마음이 진짜 브레이크 하트였다"고 폭로해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당연히 남자 후배들은 엄하게 하는데 여자 후배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져 그렇게 못하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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