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철벽녀? 김범수 "안마해줄까" 질문에 기겁 "하지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8 00:07



안문숙 김범수

안문숙 김범수

'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첫 합방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일본 홋카이도로 여행을 떠난 안문숙-김법수, 사유리-이상민, 박준금-지상렬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커플은 관광을 마치고 료칸에 쉬러 들어오며 커플 별로 방을 잡았다.

하지만 정식 부부가 아닌 썸을 타는 관계인 김범수 안문숙은 방에 들어오자 마자 어쩔 줄 몰라했다. 안문숙은 입구에서부터 말을 더듬거리며 들어가지 못했고, 결국 김범수의 권유에 힘들게 방에 들어왔다.

그러나 방에 들어와서도 안문숙은 한국 목욕탕이 어쩌고 저쩌고 하며 횡설수설한 뒤 "독방을 잡아 줬으면 좋았을 걸, 저 지금 너무 피곤한데 눕지도 못하고"라며 쭈뼜거렸다.

특히 안문숙은 김범수의 "안마를 해주겠다"는 말에 "하지마"라며 기겁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문숙 김범수에 네티즌들은 "

안문숙 김범수 여행 갔구나", "

안문숙 김범수 합방이라니", "

안문숙 김범수 잘 어울린다", "

안문숙 김범수 아직 어색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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