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아내 정혜영과 10년간 부부싸움無" 3가지 비결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6 15:11



'힐링캠프' 션

'힐링캠프' 션


'힐링캠프' 션이 아내 정혜영과 10년간 부부싸움을 하지 않은 비결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션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세 가지를 마음에 새기면서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내가 공주 대접을 받으려고 하면 남편은 하인이 돼야 하고 그러면 아내도 하녀가 된다"며 "대접은 내가 먼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로의 장점을 봐 주는 것"이라며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콩깍지가 벗겨지고 관점이 바뀌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데, 장점을 자꾸 끄집어 내주면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또 션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내일이 약속돼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제 싸웠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면 참 안타까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션 정혜영에 네티즌들은 "

'힐링캠프' 션 정혜영 벌써 10년차 부부네", "

'힐링캠프' 션 정혜영 10년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니", "

'힐링캠프' 션 정혜영 정말 보기 좋네요", "

'힐링캠프' 션과 정혜영 여전히 달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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