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싸움 피하는 비결? "세 가지만 기억"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6 11:37



'힐링캠프' 션

'힐링캠프' 션


'힐링캠프' 션이 아내 정혜영과 부부싸움하지 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션은 "부부싸움을 하지 않기 위해 세 가지를 마음에 새기면서 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션은 우선 "부부가 서로 대접해 줘야 한다"며 "아내가 공주 대접을 받으려고 하면 남편은 하인이 돼야 하고 그러면 아내도 공주가 아닌 하녀가 된다. 대접 받으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서로의 장점을 봐 주는 것"이라며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콩깍지가 벗겨지고 관점이 바뀌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된다. 결혼 후에도 좋게 봐왔던 장점을 자꾸 보고 끄집어 내주면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션은 세 번째 비결로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며 "언제나 내일이 약속돼 있는 것은 아니다. 어제 싸웠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면 참 안타까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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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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