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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빨간 목티
이어 조동혁은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내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목티는 파랑, 녹색, 빨강 세 가지였는데 포토월이 검은색이라 코디가 빨간색을 추천했다"고 빨간 목티를 입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사실 원래 의상을 엄청 까탈스럽게 고르는데 그날은 뭔가 씌웠었던 것 같다"며 "코디의 분명한 의도가 있어서 나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이파이브했지만 사실 창피하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동혁은 한 팬미팅에서도 빨간 목티 의상을 언급하며 "내가 저 옷 때문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 같다. 죄송하다. 안 그래도 요새 코디가 굉장히 민감하다"며 "사실 내가 폴라티를 좋아한다.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난 또 저옷을 입을 것 같다. 나와 코디 모두 좋아했던 옷이다"라고 사과하기도 했다.
조동혁 빨간 목티
조동혁 빨간 목티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