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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연홍이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 내년 1월부터 방송하는 SBS 새 아침극 '황홀한 이웃'에 캐스팅됐다.
이에 대해 안연홍의 소속사 루브이엔엠 관계자는 "안연홍이 조은실 역을 소화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몸매관리를 하고 있으며 직접 의상과 헤어스타일 그리고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일일이 준비하는 등 굉장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연홍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개성있는 배우로 자리매김 후 최근 '더 이상은 못 참아', '산너머 남촌에는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밝고 귀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연홍의 개성만점 코믹연기가 기대되는 '황홀한 이웃'은 내년 1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