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여신 미모' 눈길…김동현 '급관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18:20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아이돌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여동생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한 혹독한 교육을 받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와 김동현은 야외취침을 위한 텐트를 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종 격투기 선수다운 김동현의 강한 체력에 반한 헨리는 "돌 부술 때 토르 같았다. 멋있다.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며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고 엉뚱한 청혼을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나? 나이가 어떻게 되나"고 되물었다. 이에 헨리는 "아직 동생이 어리다. 대학생이다"라며 "대학생도 괜찮나"고 묻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기뻐하며 헨리의 여동생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는 등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출중한 미모로 미스 토론토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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